▶ 평통 차세대 컨퍼런스 참석, 김현욱 평통 수석부의장
▶ FTA비준 양원통과, 한인사회 영향력 과시
◇통일에서의 차세대 역할 = 통일은 국민의 의지결합과 해외동포들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이번 이명박 대통령의 방미를 통해 한미관계는 더이상 좋아질 수 없는 최상의 관계에 도달했음을 보여주었다. 이제 미국과 한국은 군사 경제동맹국에서 가치동맹국으로 넘어가고 있다. 평통회원들의 FTA이행법안 통과를 위한 서명날인이 미 정치인들을 감동시켰다. 이처럼 다이내믹한 차세대의 역할은 더욱더 커질 것이다. 폴 신(신호범) 워싱턴주 상원의원, 강석희 어바인 시장 등 주류사회 선봉에 설 인재들이 배출되리라 기대하며, 그들이 한미관계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믿는다.
◇본국 FTA비준 통과 어려움 없을 듯 = 한반도는 두가지 과제를 짊어지고 있다.미국과의 동맹관계 유지와 민족의 꿈과 이상 실현인 통일이 그것이다. 독일통일 당시 미국의 힘이 절대적으로 중요했다. 통일에 반대하는 영국과 프랑스를 미국이 설득했다. 한미관계는 전략적 개념과 우호적인 가치, 국가 안보적 이익을 고려해 잘 관리하고 협력해 나가야 한다. 한국정치는 우여곡절도 많았고 위태로울 때도 있었지만 민주주의를 발전 정착시켜왔다. 이번 본국 FTA비준 통과도 잘될 것이라 믿는다.
◇연평도∙천안함 사건이 대북정책에 끼친 영향 = 연평도 폭격은 민간사건이고 천안함 침몰은 군사사건이다. 두사건은 성격이 다른 것이다. 북한의 폭격 재발방지는 주권국가로서 당연히 취해야 할 행동이다. 강경한 정책이 아니다. 북한의 주민을 돕는 일은 봉사단체에게 권장하고 정부는 큰 틀을 흔들지 않는 유연한 원칙주의를 지켜나가려 한다. 통일은 반드시 오고 있다. 가시적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느끼지 못할 뿐이다. 베를린 장벽 붕괴는 라이프니츠 작은 교회의 기도운동으로부터 출발했다. 1만명이 모이기 시작해 1989년에는 100만명이 넘어섰다. 장벽은 자유의 기도, 함성으로 무너졌다.
◇통일에서의 중국의 역할 = 통일은 한민족의 결단이고 의지다. 좌우논쟁거리가 아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느냐 아니냐의 차이다. 중국이 통일의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 우려하지만 중국의 입장은 상당히 유연하고 급변하고 있다. 한국 주도의 통일에 중국이 반대할 이유가 없다. 자유민주주의 승리에 대항할 세력은 없다.
<신영주 기자>
북가주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답변하고 있는 김현욱 수석부의장(왼쪽)과 김이수 SF협의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