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리 SF 시장후보
2011-11-04 (금) 12:00:00
에드 리 샌프란시스코 시장 후보 선거캠프가 불법선거 자금 의혹에 또다시 휩싸이고 있다.
리 후보는 지난달 자신을 지지하는 단체가 광동어권 중국계 노인들의 부재자 투표용지를 대신 기표함으로써 부정투표 행위의 수혜자가 되고 있다는 의혹(본보 10월 14일 보도)과 SF국제공항의 셔틀버스 회사 사장이 500달러인 1인당 기부액 한도를 우회하기 위해 직원들의 명의로 기부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본보 10된 25일 보도)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악덕 아파트 건물주도 관리직 직원들에게 ‘에드 리 후보에게 돈을 기부하면 즉시 갚겠다’며 직원들에게 기부를 강요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베이지역 주류언론들이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파트 건물주가 직원들에게 강요함으로써 리 후보에게 전달된 기부금이 4천500달러였다.
이번에 제기된 의혹에 대해 리 후보 측근은 “우리가 피해자”며 “이미 문제가 될 만한 개인수표를 모두 돌려줬다”고 말했다.
<서반석 기자> seobs@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