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일시정지 가주내 사형집행

2011-11-0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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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에도 재개 힘들 듯

2006년부터 절차상의 문제로 일시정지된 가주내 사형집행이 내년에도 재개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약물 주사 방식의 사형집행이 연방헌법에 금지된 “형벌 집행시 극심한 고통” 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방법원의 집행정지 판결로 인해 그 동안 일시정지된 사형집행을 재개하려는 주 법무부와 재개를 막으려는 사형수 변호사들과 인권단체들의 법정 공방이 2012년 9월에야 다시 진행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양쪽은 “2012년에 재개되지 않을 것이고 재개되더라도 빨라야 2013년에 다시 이루어진 수 있을 것”이라고 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고 AP 등 주요 언론이 3일 보도했다.

가주에는 현재 720명의 사형수가 있으며 주 법무부가 사형을 집행하는 데 약물 주사 이외의 집행방식을 선택하고 있지 않아 2006년 이후 집행한 경우가 한번도 없었다.

<서반석 기자> seobs@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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