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겨울 대기보호 시즌` 시작
2011-11-02 (수) 12:00:00
대기오염도가 높아지면 발령되는 ‘대기보호의 날(Spare the Air Day)’ 겨울시즌이 지난1일부터 2월 말까지 선포됐다.
베이지역 대기관리국(AQMD)은 “겨울철이 되면 가정집에서 벽난로 사용이 잦아진다”며 “나무가 탈 때 나오는 물질이 대기를 오염시키는 원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AQMD의 리사 화이자노 관계자는 “대기보호의 날이 발령된 동안에는 집에서 벽난로용으로 제작된 나무나 장작을 태우는 것이 법으로 금지돼 있다”며 “그렇게 하는 것은 벽난로가 아니라 대형 담배 앞에 앉아있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웃집에서 벽난로를 사용할 경우 집 앞마당에 벽난로 사용금지 안내문을 설치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이를 방치하면 간접흡연과 같은 결과를 초래한다”고 말했다.
<신혜미 기자>hyemishin@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