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봉사자 매칭 사이트, 필요한 곳과 연결
자원봉사를 하고 싶어도 어느 기관이나 단체가 나에게 적합한지 알지 못할 때, 또 어디서 자원봉사자를 필요로 하는지 정보가 부족할 때 자원봉사자 매칭 사이트 www.volunteermatch.org와 www.voulunteereastbay.org를 이용하면 좋다.
특히 알라메다와 콘트라코스타 카운티의 비영리재단과 단체과 연결돼 있는 www.voulunteereastbay.org 에는 튜터링, 장애인, 배터란스, 마이너리티, 저소득층 도우미, 행사 지원, 정원손질, 클린업 등을 비롯 적십자활동, 재난 구호 등 자원봉사 영역이 다양하다. 우선 자원봉사 신청자가 자신의 어카운트를 만들어야 한다. 봉사하고 싶은 분야와 봉사 대상의 연령을 표기하고 자신에 대한 관련정보를 알려주어야 한다. 또한 이 사이트의 봉사자 캘린더(volunteer calendar)에는 한달간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필요한 행사들이 열거돼 있다. 자원봉사자 인원이 마감되지 않았다면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오클랜드 제시카 김씨는 “미국에서 자원봉사자 활동은 일종의 보험”이라며 “자원봉사자 경력이 쌓이면 일자리를 구하기도 수월하다. 커뮤니티에 봉사한 기간은 결코 헛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산타클라라 류모씨도 “너싱홈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고 싶었는데 이곳을 통해 연결됐다”고 말했다. 알바니에 사는 이 모씨도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유용한 사이트”라며 “자녀들이 커뮤니티 봉사지를 잘 찾지 못해 애를 먹었는데 이 사이트를 활용해야겠다”고 말했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