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파헤친 영화 `도가니`
2011-10-27 (목) 12:00:00
▶ 한국서 사회적 돌풍 일으키며 400만명 관람
▶ 11월 4일 밀피타스 시네마크 센트리 21서 개봉, 공지영 소설 원작, 본보*CJE 의 한국영화 시리즈 일환
한국에서 400만명 이상의 공감을 얻으며 사회적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도가니’가 북가주에서 상영된다.
‘도가니’는 본보와 CJ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상영하고 있는 한국 영화 시리즈의 일환으로 11월 4일 밀피타스 시네마크(cinemark) 센추리21 그레이트 몰에서 개봉된다. 이 영화는 2005년 한 청각장애학교에서 실제 발생한 성폭행사건을 토대로 하고 있다. 공지영 소설 ‘도가니’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끔찍한 진실을 들춰내고 있다.
제대후 첫작품으로 영화 ‘도가니’를 선택한 공유는 이 소설의 영화화를 적극 표명했고 묻혀진 진실을 세상에 말하고자 하는 미술교사 인호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어떤 역도 소화내는 정유미가 공유와 함께 주연을 맡아 상처받은 아이들을 위해 기득권에 맞서는 역할을 해냈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가 아니라 세상이 우리를 바꾸지 못하게 하기 위해 싸웠던 이들의 영화 ‘도가니’는 개봉 후 큰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이 사건은 재조사에 들어갔고 장애인 성폭행법도 강화하자는 의견이 대두되었다.
▶일시: 11월 4일 개봉
▶장소: 1010 Great Mall Drive, Milpitas, CA 95035
▶문의: (408) 942-7441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