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 관광명소 1위 자리 뺏겼다

2011-10-2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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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잡지 투표에서 찰스턴에 자리내줘

지난 18년 동안 관광 잡지 콘데 나스트(Conde Nast) 독자투표에 매년 ‘관광도시 1위’를 차지해 온 샌프란시스코가 올해 사우스 캐롤라이나 찰스턴에게 자리가 뺏겼다.

도시의 전체적인 분위기, 문화시설과 사적지, 친철도, 숙박시설 평가, 음식문화, 쇼핑 등의 다양한 기준으로 독자들이 미국의 각 관광지를 평가하는 투표에서 찰스턴이 1위를 차지하고 샌프란시스코가 2위로 밀려난 것은 ‘친절도’에서 점수를 잃었기 때문이다. 찰스턴에 대해 독자 90%가 ‘친절한 도시’라고 응답했으나 SF가 친절한 도시라고 응답한 사람은 66.9%에 불과했다. SF 일부 블로거들은 이런 평가에 대해 “SF 시내에서 구걸행위가 너무 많아서 타지역 관광객들이 걷고 싶은 도시가 못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서반석 기자> seobs@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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