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박원순 지원` 결정
2011-10-23 (일) 12:00:00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23일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범야권 박원순 후보를 공식 지원키로 결정했다.
안위원장은 이날 저녁 박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주고 싶다. 어떻게 도움을 드릴지 내일까지 고민해서 말씀 드리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박 후보와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가 선거전 막판까지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안 원장이 박 후보 지원에 나서기로 결정함에 따라 선거전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앞서 박 후보와 안 원장은 21일 오전 7시께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단독 회동을 하고 30분 가량 선거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