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몰 비즈니스 밀브레 떠나 벌링게임으로

2011-10-2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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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이후 벌링게임에서 새로 문을 연 사업체가 150개가 되는 반면에 바로 옆 도시인 밀브레의 비즈니스들이 황폐화되고 있어 밀브레 시정부가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지가 20일 보도했다.

벌링게임시의 2분기 세수입은 전년동기대비 11.4% 증가했지만 밀브레는 산마테오 카운티 도시 중에서 캐쉬 플로(cash flow)가 가장 적은 데 대해 밀브레 시민들과 공무원들이 “바트역 주차장과 대형 공터 등으로 쇼핑 분위기가 안 난다”, “사업이 망해서가 아니라 최근 들어 가게 주인이 사망하거나 타지역으로 이사를 가면서 문닫은 데가 많아 운이 안 좋은 것 뿐”이라고 각각 나름대로 진단을 내놓고 있다.

벌링게임쪽은 그러나 “주차공간이 충분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의 다운타운의 매력과 간편화된 사업면허 및 레노베이션 퍼밋 발급이 세수입을 늘리는 데 주효했다”며 비즈니스 유치 성공담을 전했다.

<서반석 기자> seobs@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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