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이지역, 전국 최악의 다리 2위

2011-10-2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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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는 가주1위, 34.5% 보수 필요

베이지역 다리가 전국 최악의 다리 2위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미 정책자문 비영리단체 ‘미국을 위한 수송(T4A, Transportation 4 America)’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베이지역 다리 380개 중 21%는 점검이 필요한 상태다.

T4A의 섀넌 트레이시 연구원은 “실리콘 밸리지역의 다리 결함도가 18.7%로 가장 높았다”며 “산호세가 그 뒤를 이었다”고 말했다. 트레이시는 “이들 다리는 하루에만 차량이 1,500만 번 이상 지난다”며 “경간 상태가 점점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시에 있는 다리는 가주최악의 다리로 뽑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SF에 있는 116개 다리 중 34.5%에 해당하는 40개 다리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11.5%의 3배가 넘는 수치다.

이번 조사에서 10위 안에 든 지역 중 샌프란시스코, 마데라, 유바, 레이크, 알라메다 등 5 곳이 베이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다.

<신혜미 기자>hyemi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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