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헬스 엔젤스` 장례식 총격사건 용의자 밝혀져

2011-10-2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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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산호세에서 열린 미 대표 오토바이 갱 조직 ‘지옥의 천사들(Hells Angels)’의 간부 장례식에서 일어난 총격사건의 용의자가 밝혀졌다.

SJ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헬스 엔젤스’ 산타크루즈 본부 멤버 스티븐 뤼즈로, 산호세본부장 제프리 프티그루 장례식에 참석했다가 같은 조직의 스티브 토산(52)을 총으로 쏴 죽인 혐의를 받고 있다.

SJ 경찰국의 호세 가르시아 대변인은 “총격전 이후 용의자가 사라졌고, 일부 목격자들은 그가 자살했다고 말하는 등 사건이 점점 미궁으로 빠지고 있다”며 “부득이하게 증거물 습득 등을 위해 프티그루의 묘를 파헤쳤지만 단서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프티그루는 지난 달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라이벌 바이커와 싸움이 벌어져 총상을 입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혜미 기자>hyemi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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