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알래스카서 나홀로 월가시위

2011-10-1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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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도시에서 일제히 열린 ‘우리는 99%’ 시위에 맞춰 알래스카주에서 ‘나 홀로 시위’에 나선 여성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알래스카주립대 쿠스코큄 캠퍼스에서 인문지리학을 가르치는 다이앤 매키천 교수는 금융 자본 반대 시위가 열린 15일 알래스카주 베텔에서 시위에 나섰다.

인구 6,400명의 베텔에서 동참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으며, 황무지에서 시위를 벌였다.


페이스북에 올린 시위 사진에서 매키천 교수는 털모자를 쓰고 방한용 마스크를 한 채 갈색 풀이 가득한 평원에서 ‘나는 99%, 툰드라를 점령하라’는 피켓을 들었다.

사진은 순식간에 4천명이 넘는 사람이 퍼 날랐고 8천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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