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몬트레이 한국어반

2011-10-13 (목) 12:00:00
크게 작게

▶ 추진위원회 결성된다

▶ 준비위원회장에 문 이 씨 추대

존 E. 스타인벡 초등학교 한국어 반 개설에 이어 몬트레이 페닌슐라 교육구 고등학교, 살리나스 교육구 중, 고등학교에도 한국어 정규수업 반 개설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몬트레이 한국어반 추진 위원회’ 결성을 위한 준비 모임이 열렸다.

지난 11일 알리살 피자리아에서 열린 이날 준비모임에서는 문 이씨를 회장으로 추대하고 위원회의 방향성과 목표를 설정하는 등 한국어 반 추진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문 이 추진위원회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모든 학교에 한국어 반 개설이 목표”라고 밝힌 후 “현재 존 E. 스타인벡 초등학교에 한국 반이 개설 됐는데 클래스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나가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중학교 진학 후에도 계속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정규 한국어 반을 중, 고등 학교로 확대 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문 회장은 또한 “학생들이 한국어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도록 노력해서 한국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발시키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한 뒤 “그 예로 한국음식점 방문과 한인 단체들의 행사 참여, 한국 가정 홈스테이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케 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추진위원으로는 문 이 알리살 피자리아 대표, 리키 가브렐라 살리나스 로터리 클럽 회장, 존 라미네즈 알리살 교육국 교육감, 도라 살라자르 교장과 존 E.스타인벡 초등학교 교장, 호세 카스타네다 알리살 교육구 이사회 이사회장, 허웅복 몬트레이 한국문화원 이사장 등이다.

<이수경 기자>


몬트레이 한국어반 추진위원회 회장 문 이 알리살 피자리아 대표.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