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지역 한인들이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에서 개최되는 ‘제10차 세계한상대회’에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한상! 세계를 향해 미래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대회에 북가주지역에서는 EB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승구) 이사들을 비롯한 상공인 28명이 신청했으며 북가주한인무역협회(회장 황정식)에서도 7명이 신청, 총 35명의 한인이 참가하게 된다.
특히 EB한인상공회의소에서는 강승구 회장을 단장으로 역대 어느 한상대회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계획이다.
강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상의 방문단은 늦어도 한상대회 시작 이틀 전인 오는 10월 31일까지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곧바로 대전으로 이동한다.
상의 방문단은 둘째 날인 11월1일에는 대전지역 소재 병원에서 상공인들을 위한 건강검진과 의료관광 행사에 참여하게 되며 저녁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이 주최하는 만찬회에 참석하게 된다.
상의 방문단은 이어 2일에는 부산으로 이동해 ‘제10차 세계한상대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저녁에는 부산시장 주최 환영만찬에도 자리를 함께한다.
또한 3일에는 일본상공회의소와 자매결연(MOU)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어 저녁에 또다시 외교통상부장관이 주최하는 환영만찬에도 참석하는 등 말 그대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대회가 열리는 일정 속에서도 수많은 행사가 펼쳐지고 있어 이에 대한 적절한 시간활용과 행사 참여가 관건이다. 특히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행사인 만큼 기업전시회(EXPO)와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업종별 비즈니스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어 일정을 어떻게 소화하느냐에 따라 방문의 목적을 알차게 거둘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북가주한인무역협회의 경우 이에 앞서 10월 말경에 말레이지아에서 열리는 월드옥타 미팅이 있어 많은 인원이 한상대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