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알카트라즈 섬 한국어로 안내

2011-10-13 (목) 12:00:00
크게 작게

▶ 국립공원서비스국, 셀프가이드 투어 실시

샌프란시스코의 관광 명소인 알카트라즈 섬(Alcatraz Island)이 한국어 오디오로 소개되고 있다.

알카트라즈 섬을 관리하고 있는 국립공원서비스국(National Park Service)은 미 연방 형무소로 29년(1934-1963)간 사용되었던 이 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오디오를 통한 셀프 가이드 투어(Self Guide Tour)를 실시하고 있다.

연간 1백만명 이상이 찾는 알카트라즈 섬의 오디오를 통한 감옥 안내 서비스는 10월 현재 영어와 프랑스,독어,이탈리아,일본,스패니쉬에 이어 최근 한국어 서비스가 추가 됐다. 오디오 서비스는 알카트라즈 섬을 찾은 관광객들이 감옥 입구에 들어서면, 관리직원이 사용 언어를 일일히 물어본후 개별적으로 오디어를 부착 시켜주고 있다.


30분 길이의 오디오는 섬안의 감옥을 돌아볼 코스와 탈옥을 시도했던 죄수와 섬의 역사등을 음향효과를 곁들여 실감나게 들려주고 있다.

알카트라즈 감옥에는 마피아의 제왕 알 카포네와 머신 갱 케리등이 투옥되었으며 섬을 둘러싼 빠른 조류와 7-10도의 차가운 수온 때문에 탈옥이 불가능한 섬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샌프란시스코 피셔맨스 워프33에서 출발하는 페리를 타고 가 섬을 관광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시간내지 2시간 30분. 관광을 위한 티켓 요금은 성인은 36달러, 어린이 26달러. 티켓은 Alcatraz Tickets 사이트에서 구입할수 있는데 당일 현장에서 티켓을 구하기는 어려우므로 인터넷을 통해 사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손수락 기자>

알카트라즈 섬 한국어로 안내
한국어 오디어를 부착한 한국서 온 관광객이 감옥안을 살펴보고 있다.

알카트라즈 섬 한국어로 안내
한국어등 셀프 가이드 투어를 알려주는 표지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