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인 하이브리드 카풀이용 종료 후 정체 심해졌다

2011-10-12 (수) 12:00:00
크게 작게

▶ UCB 보고서

하이브리드 차량의 무료 카풀차선 이용이 지난 7월 종료된 이후 고속도로 정체가 심해졌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UC버클리연구팀은 11일 “노란 스티커가 부착된 하이브리드 차량에 적용됐던 1인 카풀차선이용이 종료된 후 고속도로 정체상황을 조사한 결과 일반레인 뿐 아니라 카풀레인까지 교통체증이 심해진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UCB의 엔지니어링학과 마이클 캐서디 교수는 “이번 조사는 전 베이지역 카풀레인의 데이터를 토대로 이뤄졌다”며 “베이지역에서 유명한 정체구간 중 하나인 헤이워드 부근 북쪽방면 Hwy 880의 카풀레인은 출퇴근 시간 평균시속이 10마일에 그쳤다”고 말했다.


주정부는 6년 전, 하이브리드 차량 구입을 장려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차량소유주에 한해 카풀레인 무료이용 정책을 실시, 두 번의 연장기간을 거친 후 지난 7월 1일 종료한 바 있다.

<신혜미 기자>hyemishin@koreatimes.com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