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뮐러 FBI 국장 사칭

2011-09-1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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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메일 사기 요주의

UN 반기문 총장이나 버락 오바마 대통령 등 유명인을 사칭해 돈을 가로채는 이메일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근래에는 로버트 뮐러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사칭한 사기까지 등장해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발신인이 뮐러 국장으로 돼 있는 이 이메일(사진)은 ‘FBI의 기록에 따르면, 당신이 해외로부터 복권, 도박, 유산 등 특정 이유로 인해 발생한 200만 달러의 돈을 받아야 하는데 아직까지 집행되지 않았다. FBI에서는 이 돈이 당신에게 안전하게 입금되도록 돕고자 하니 우리가 지정한 사람들 외에는 어떤 이와도 의사소통을 하지 말라’고 미끼를 던진다. 이어 ‘200만 달러는 비자(Visa)로고가 있는 현금인출기(ATM)라면 전 세계 어느 곳에서 인출할 수 있으나 절차상 비용으로 297달러가 소요되니 웨스턴유니온을 통해 입금시켜달라’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신자의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 직업 등 개인 정보를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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