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지역서 258명 체포돼 작년보다 6명 늘어
▶ 교통사고 사망자 21명중 19명 안전벨트 안매
노동절 연휴를 맞아 가주 전역에서 음주운전으로 체포된 사람은 1,531명으로 지난해 1,521에 비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금요일인 2일 오후 6시부터 노동절인 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실시한 특별 음주운전 단속에서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의 경우 258명이 음주운전으로 체포됐고 사망자가 1명이라고 가주 고속도로 순찰대가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52명 체포에 비해 소폭 증가했으나 사망자는 지난해 2명에서 올해 1명으로 줄어들었다.
CHP는 북가주 카운티별 통계를 아직 내놓지 않고 있으나 산타 클라라 카운티 셰리프국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5일까지 산타클라라 카운티내 13개 도시에서 실시한 이번 음주단속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된 운전자는 총 439명이었으며 기존에 음주운전에 걸려 수배를 받고 있던 35명이 포함되어 있다.
지난해의 경우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된 인원은 385명이었으며 음주운전 관련 수배를 받다가 체포된 인원은 17명이었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지난해와는 달리 음주운전 관련 사망자는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셰리프국의 트로이 스미스 경관은 "쉐리프국이 펼친 이 같은 단속은 매년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늘어나는 음주운전에 대비하기 위해 ‘Avoid the 13’이라는 안전운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 것"이라고 전했다.
스미스 경관은 이어 "앞으로 음주 운전을 방지하기 위하여 할로윈과 추수감사절 기간은 물론 연말연시에도 계속적으로 단속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동절 연휴기간동안 가주고속도로 순찰대 관할구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21명으로 나타났다. 이들중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사람이 19명에 달해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또 이들 사망자외에 모터사이클 운전자 1명과 보행자 1명이 사망했다.
<이광희, 서반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