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아동 해외입양시 `한인 최우선 순위`

2011-09-0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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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해외입양 1천13명중 95명 한인가정에

▶ `제5회 세계한인의 날` 참가자도 모집중

한국 아동의 해외 입양시 한인 가정에 우선순위를 둔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이정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그간 미주지역 한인사회의 여론과 아동 복리적인 관점을 고려, 올해부터 국외입양에 대해서는 해외 한인가정에 우선적으로 허가를 내줄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통해 입양아동의 정체성 혼란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해외한인 입양 우선 자격은 부부 중 한명이라도 한인인 경우에 해당된다.

한국정부는 현재 한국에서 국외입양 하는 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지난해 1,013명이 해외로 입양됐고, 이중 95명(9.4퍼센트)이 한인가정으로 입양됐다고 밝혔다.

이외에 재외동포재단은 오는 10월5일 열리는 ‘제5회 세계한인의 날’ 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코엑스에서 정부 공식기념식과 함께 문화체험(인사동) 및 코리안 페스티벌(KBS) 등 다채롭게 열리게 된다.

참가경비는 본인 부담이며, 희망한인은 세계한인의 날 공식 홈페이지(www.koreanday.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 이달 9일까지 이메일(webmaster@koreanday.go.kr) 또는 팩스(82-2-3415-0198)로 보내면 된다.

▲문의: (415)921-2251

<김판겸 기자>pk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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