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퍼티노시 초*중*고 고루 높은 점수 받아
캘리포니아주 내 공립학교들의 학력평가지수가 지난해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주 교육부(CDE)가 31일 발표한 ‘2011년 APR 보고서’ 내의 API(학력평가지수) 점수 분석결과 주 전체평균 API는 778점으로 2010년의 767점보다 11점이 향상됐다. 2009년 주 전체 API는 754점이었다.
인종별 API 점수를 보면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이 898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필리핀계 859점, 백인 845점, 히스패닉 729점, 흑인 696점을 각각 기록했다.
북가주지역에서 가장 높은 API지수를 기록한 초등학교는 명문 학군으로 자리 잡은 쿠퍼티노의 머독포탈과 윌리엄 파리아 초등학교가 998점으로 공동1위를 차지했다. 산타클라라시의 밀리킨(997점), 프리몬트의 미션 산호세(996점), 팔로알토의 허버트 후버(995점), 존 곰즈(992점), 쿠퍼티노의 넬슨딜스워스(991), 가든 게이트(988점), 산호세의 윌리암즈(973점)가 뒤를 이었다.
중학교는 오클랜드의 아메리칸 인디언 퍼블릭(990), 프리몬트의 윌리엄 홉킨스(986점), 쿠퍼티노의 존 F 케네디와 샘 H 로슨이 각(983), 로스 알토스의 알디스 G 에간(978), 사라토가의 레드우드(976) 등의 순으로 기록됐다. 고등학교는 오클랜드의 어메리칸 인디언 퍼블릭(964), 프리몬트의 미션 산호세(956), 샌프란시스코의 로웰(951), 쿠퍼티노의 몬타비스타(949), 로스 가토스의 사라토가(933)순으로 나타났다. 한인 학생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팔로알토 건(909점), 피드몬트의 피드몬트(917점), 밀브레의 밀스(865점), 벌링게임의 벌림게임(861점)도 비교적 좋은 점수를 받았다.
각 학교별 API는 주 교육구 웹사이트 www.cde.ca.gov에서 찾아볼 수 있다.
<신혜미, 구성훈 기자>
<표>베이지역학교 2011 A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