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호진씨 살해혐의 15세 용의자 성인재판

2011-09-0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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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김호진(70)씨가 운영하는 페어필드의 마켓에 들어가 주인에게 페퍼 스프레이를 분사하고 강도행각(본보 7월 1일 보도)을 벌인 피의자 4명 중 가장 연령이 낮은 제임스 윌리엄스(15)가 지난달 31일 소년법원의 결정으로 일반 형사법원에 이관, 성인 자격으로 재판을 받게 됐다.

윌리엄스는 이미 일반 법정에서 재판을 받도록 확정된 다즈몬 프레이저, 오시스 스미스, 그리고 그의 친형인 제임스 영(모두 17세)과 마찬가지로 살인 혐의가 적용된다.

솔라노 카운티 검찰청 관계자는 “마켓에 들어간 목적이 살인이 아니었다 하더라도 다른 범죄를 범행하는 과정에서 사람을 죽게 하면 살인”이라고 말했다.

검시관실은 사건 직후 본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김씨의 부검 결과 “폭행을 당하면서 발생한 스트레스로 인한 불규칙적인 심장 박동”이 사인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서반석 기자> seobs@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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