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은 가장 강력한 동맹”

2011-08-3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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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대통령, 재향군인회 93차 총회서 연설

“한국은 가장 강력한 동맹”

오바마 대통령이 30일, 미재향군인회 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30일 한국은 미국의 가장 강력한 동맹국 중 하나라면서 한국전 당시 미군의 참전 의미를 기렸다.
오바마는 이날 미니애폴리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재향군인회 93차 총회에 참석, 미군의 그간 활약상을 회고하면서 한국전 참전 의미도 재강조했다. 그는 “북한이 한국을 침공해 동맹군들을 부산 주변의 조그만 지역으로 몰아붙였을 당시 전쟁은 패배할 수 있는 것처럼 보였다”면서 “그러나 여러분,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반격을 했고, 피를 흘리는 세월을 거듭하면서 싸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번 재향군인의 날 때 나는 서울에 갔고, 한국전 60주년 행사에 참전 용사들과 함께 참여했다. 우리는 가장 강력한 동맹국 중 하나인 자유롭고 번영된 대한민국에서 (60주년) 이정표를 찍었다”고 의미를 되새겼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이날 연설에서 9.11테러 이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한 미군 병사들의 값진 희생에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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