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명나는 우리 가락에 어깨춤이 절로

2011-08-3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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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크라멘토 추석맞이 민속공연 성황리에 마쳐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조현포)가 마련한 추석맞이 민속국악공연이 지난 8월 28일(일) 오후 5시부터 새크라멘토 SDA교회 체육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뤄졌다.

경기국악 교육문화원 예술단(단장 황선향)을 초청해 갖은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전통 악기인 해금, 대금 등과 통기타, 섹소폰 등의 서양악기로 동서양의 조화속에 아름다운 우리 가락을 선보여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조현포 한인회장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서 멀리 타향에 살고 있지만 우리 전통을 잊지 말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자라이다. 이민생활의 시름을 잠시나마 잊고 향수에 빠져보시라”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공연 예술단 신일섭 재단 총 이사장은 “ 우리것은 우리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라나는 2,3세들에게 우리 가락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황선향단장의 사회로 청춘가, 밀양아리랑 등의 창과, 해금을 이용한 아리랑 도라지 타령 등 대중적인 민요들을 들려 줬으며 마지막으로 사물놀이패의 흥겨운 공연이 끝난 후 참석자들과 함께 한바탕 신나는 마당놀이로 막을 내렸다.

<장은주 기자> eunjoojang@koreatimes.com


공연단과 참석자들이 사물놀이 패공연에 맞춰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경기 국악 교육 문화원 예술단 단원과 새크라멘토 한인회 관계 자들(새크라멘토 조현포 한인회장 (왼쪽에서 5번째), 신일섭 경기국악교육문화원 예술단 이사장(왼쪽에서 첫번째)과, 황선향 단장(제일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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