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시가 2009년 7월과 2010년 6월 1년간 노숙자와 부랑인 477명에 응급치료 등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2,000여 달러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477명 중 10명이 받은 앰뷸런스 출동, 응급해독치료, 심리상담 등의 서비스혜택으로 인해 시가 230만 달러의 보건예산을 지출해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통계는 SF시 보건국이 부랑자를 위한 보건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국의 마리아 마티네즈는 29일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지와의 인터뷰에서 “보건국 관계자들의 시간의 80%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의 20%가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반석 기자> seobs@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