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회장에 명계웅씨 선출
2011-08-29 (월) 12:00:00
▶ 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 정기총회 및 교사연수회
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 정기총회 및 교사연수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중서부한국학교협의회는 지난 27일 윌링 타운내 그레이스한국학교에서 2010~2011년도 제25차 정기총회 및 44차 교사연수회를 개최하고 명계웅씨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교사연수회와 2부 정기총회로 구분돼 1부에서는 최근 새로 부임한 정은이 교육원장과 협의회 관계자들의 상견례와 노스이스턴대학 박규영 교수의 주제강연, 각 분반 한국어 관련 교사연수, 분반 특활수업 연수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교사연수에는 협의회 소속 35개 한국학교 120여명의 교장 및 교사, 개인회원들이 참석했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이점숙 재무의 재무보고, 김순애·이현애 감사의 감사보고와 함께 강상인 회장이 차기년도 사업 및 예산보고를 발표했다. 이어진 회장선출 순서에서는 명계웅 5대 회장과 전명희 7대 회장이 각각 후보자로 추천돼 총회에 참석한 한국학교 교장단이 무기명 비밀투표를 진행했다. 개표 결과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차지한 명계웅 전 회장이 1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1995~1996년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명계웅 신임회장은 “지난 4년간 강상인 회장의 리더십으로 협의회가 아주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했다”며 “그 토대 위에서 보다 발전하고 우리 아이들의 학습능력 강화와 교사들의 처우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8월말로 임기를 마치는 강상인 회장은 “이번 연수에는 유아반 프로그램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교사들의 자질 향상에 힘썼다. 앞으로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협의회가 심기일전해서 2세 한글교육을 위해 정진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15대 회장단의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로 시작되며 남은 기간동안 회장단을 구성하고 14대 회장단과 함께 인수인계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