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국은 우리의 영원한 혈맹”

2011-08-2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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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재향군인회 박춘택 공군부회장 환영 만찬

“미국은 우리의 영원한 혈맹”

한국 재향군인회 박춘택 공군부회장이 환영행사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재향군인회 중서부지회는 지난 26일 롤링 메도우즈 타운내 우래옥식당에서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리는 2011 미 재향군인회 총회 참석차 시카고를 방문한 박춘택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공군부회장을 위한 환영만찬을 가졌다.
재향군인회, 육·해·공군 동지회, 한국전참전 전우회, 베트남전참전 전우회, ROTC 문무회 등 향군단체 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재향군인회 김진규 회장의 환영사, 박춘택 공군부회장의 인사말, 참가자 소개,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재 남북한의 정세와 국제사회 속에서의 한국군의 위상 등 다양한 주제로 박 부회장과 참가자들 사이에 토론이 이어졌다.
2000년 공군참모총장을 끝으로 예편한 박춘택 부회장은 “오는 30일 미재향군인회 총회 행사장에서 한국전에 참전해 목숨을 내걸고 포탄을 헤치며 전장에서 희생당하거나 부상당한 참전용사들을 위한 감사의 연설을 할 계획”이라면서 “G20 의장국이 되고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동계올림픽을 연이어 치르게 되는 한국의 높아진 위상은 바로 수십년전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우리의 혈맹 미국의 도움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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