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고양이 치료한 UC데이비스에 760만달러 기부
2011-08-26 (금) 12:00:00
플로리다 여성이 유언장을 통해 자신의 고양이를 치료했던 UC데이비스 수의과대학에 유산의 대부분인 760만 달러를 기부해 화재다.
맥신 알더(70)는 10년 전 암에 걸린 자신의 고양이 ‘두비’를 UC데이비스 수의과대학에서 치료를 받도록 했다. 두비는 결국 암으로 죽었지만 알더는 수의과 의사들이 두비를 살리려고 노력했던 것이 고마웠다며 기부하기로 했다고 유언했다.
2009년 뺑소니 사고로 사망한 알더의 유언에 따른 재산처리가 최근 이루어지면서 변호사에 의해 기부금이 전달됐다.
알더는 유언에서 기부의 조건으로 UC데이비스가 동물암과 관련, 앞으로 개발하는 모든 치료약과 시술 등의 이름에 ‘두비’의 이름을 포함해야 된다고 명시했다.
<서반석 기자> seobs@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