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공립학교 한인교사수 321명

2011-08-2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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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리노이주교육위 데이터베이스 성씨별 집계 결과

일리노이주내 각급 공립학교에서 근무하는 한인교사수가 총 32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수치는 본보가 시카고 선타임스가 일리노이주교육위원회의 2009~2010년도 공립학교 교사 및 교직원들의 연봉자료를 근거로 구축한 데이터베이스에 36개의 한인 성씨를 입력해 추출한 것이다. 321명의 한인교사 외에도 주내 각 학교에서 활동하는 상담가, 간호사, 시카고시교육청과 같은 기관에서 근무하는 한인은 12명에 달했다. 각 학교의 교장이나 교감, 교육청의 디렉터나 코디네이터 등 간부급 직원은 모두 7명이었다. 이중에는 시카고 299학군 김길태 교장과 데이빗 최 교감, 시카고시 교육청의 박란실 장학관, 수잔 백 시교육청 코디네이터 등이 포함돼 있다.
2009~2010년도에 연봉이 10만달러 이상인 고액 연봉자도 17명에 달했는데, 최고액 연봉자는 14만710달러를 수령한 김길태 교장이었다. 또한 한인 교사 및 교직원들의 경우 대다수가 학사 내지는 석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초봉은 4만달러대였다.
한편 이번 자료는 공립학교만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사립학교까지 포함할 경우 한인 교사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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