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판다익스프레스 라틴계 직원차별로 고발
2011-08-22 (월) 12:00:00
산호세 판다 익스프레스가 라틴계 직원들을 차별대우한 혐의로 연방정부 기관인 ‘동등 고용 기회 위원회(EEOC)에 고발됐다.
17일 법원에 제출된 고발장에는 캠밸과 사라토가 교차로 소규모 쇼핑몰에 위치한 판다 익스프레스의 아시아계 매니저가 라틴계 직원들에게만 변기통을 닦는 일을 시켰으며, 아시아계 직원들 보다 더 자주 지적하고 심하게 다루었던 것으로 EEOC가 주장하고 있다.
한 히스패닉계 직원은 “똑같이 카운터 일을 하라고 고용됐지만 아시아계 직원들이 지켜보는 데서 라틴계 직원들만 계속 더러운 일을 시킨 건 모욕적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EOC는 판다 경영진에 ‘직장에서의 차별’에 대해 특별 훈련을 받도록 하고 차별대우를 받아왔던 직원들에 재정적 보상을 하도록 명령하라고 법원에 권고했다.
<서반석 기자> seobs@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