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사업 수익금 5만여 불 30대에 전달
2011-08-19 (금) 12:00:00
지난 18일 제30대 김종갑 한인회장(왼쪽 두 번째)가 함께 한 가운데 28대 한인회 임원진들이 28대 때 진행됐던 의료보험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 28대 시카고한인회(회장 정종하)가 제30대 한인회(회장 김종갑)에 지난 28대에서 추진했던 의료보험사업으로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인 5만여 달러를 전달했다.
28대 정종하 회장을 비롯 이대범·김학동 부회장, 정강민 총무이사 등 28대 관계자들은 지난 18일 한인회관을 방문, 30대 회장단에게 28대에서 진행됐던 보험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당시 120여명이 납부했던 그룹보험 수익금 중 일부인 5만2,820.53달러를 전달했다. 지난 2008년 출범한 28대 한인회는 재정자립을 위해 트러스트 마크 보험사와 의료보험 프로그램을 시행, 한인사회 각급 단체와 개인 등 200여명이 멤버십보험가 그룹보험에 가입해 운용돼 오다 29대 한인회로 접어들며 오바마 대통령의 의료보험 개혁안 발표와 함께 폐지됐다.
28대 한인회 정종하 회장은 "28대 회장단 출범 당시 그랜트를 확보해 한인회의 재정자립을 고려했지만 과거 소송 건으로 인해 불가능해져서 대안을 찾던 중 보험 사업을 기획하게 됐고 많은 분들의 참여 아래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고 전하고, "당시 한인회를 믿고 가입해준 200여명의 한인들과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도맡았던 이대범 부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인회 김종갑 회장은 "이번에 전달된 5만여 달러의 금액은 올해 말 전달될 예정인 2차분과 합쳐져 이사회 의결을 거쳐 한인회의 각종 수익사업을 위한 기초자금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 회장은 또한 "현재 어린이들을 위한 데이케어나 청소년들을 위한 방과후 학교 등의 사업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아직 계획 단계라 실시여부에 대해 확답을 할 수 는 없다"고 덧붙였다.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