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중가주에 울려퍼진 광복절 노래

2011-08-1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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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들리 묘소서, 광복절 기념및 애국선열추모제

제66회 광복절을 맞아 이민 선조들의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한 광복절 노래가 중가주지역에도 울려퍼졌다.

프레즈노를 중심으로 한 중가주지역 광복절 기념행사는 지난 13일 이민 선조들이 잠들어 있는 리들리 공원묘소에서 열렸다.

애국선열 추모식을 겸해 이날 오전10시 시작된 행사에서 김의웅 목사와 황인주 목사는 조국 독립에 헌신한 선조들을위해 기도했다. 무용가 이도희씨는 이민 선조의 넋을 기리는 진혼제 춤을 선보였다.


행사를 주최한 중가주 해병 전우회장겸 애국선열 추모위원회 김명수 회장은 “농장 노동자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독립금을 보내는등 조국 독립에 헌신한 선조들의 묘소를 20년간 돌보고 그 뜻을 기려 왔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면서 “이민 선조의 나라 사랑 정신은 후대에 전승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근태 전 상항지역한인회장과 전일현, 변홍진씨등도 참석했다.

<손수락 기자>


광복절 기념행사 참석자들이 윤상덕씨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부르고 있다. <사진 김명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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