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홍보활동 전개
2011-08-16 (화) 12:00:00
2년전 아들 폴 고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고형석씨를 돕기 위해 결성된 ‘고형석 대책협의회’가 2차 연석회의를 갖고 고씨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 16일 나일스 소재 루마니안 로고스교회에서 열린 고대협 제2차 연석회의에는 자문의원 및 실행위원,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씨 구명운동의 통로를 고대협 하나로 결집시키기로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에 팔레타인 타운내 뉴라이프교회에서 제2회 연합기도회를 갖기로 결정했으며, 재판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26~28일 3일간에 걸쳐 홍보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고대협의 박천규 목사는 "본 재판에 앞선 심리가 거의 막바지에 치닫고 있어 한인사회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렸다"면서 "임원단이 직접 나서 한인사회 곳곳에 고형석씨에 대한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형석씨에 대한 다음 재판은 9월 2일 오전 10시에 스코키 타운내 쿡카운티법원에서 속개된다.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