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주관 ‘2011 시카고 코리안 아이돌’
코리안 아이돌 입상자들과 심사위원, 대회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지난 13일 열린 시카고한인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일보가 주관한 어린이 장기자랑 경연대회 ‘2011 시카고 코리안 아이돌’에 올해도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 재능과 끼를 한껏 발산했다.
참가 어린이들이 노래, 춤, 악기연주, 무술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재능을 펼치자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탄성과 함께 박수갈채를 보내 격려했다. 이날 경연에는 총 14개팀이 출전했으며 작년 대회 보다 기량이 더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연소 참가자인 3살 최유리양과 5살 에즈메 김양은 작은 고사리 손으로 마이크를 쥐고 각각 뛰어난 노래와 율동 실력을 선보여 관객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
이번 대회의 최고상인 으뜸상은 하와이안 전통의상을 입고 훌라댄스를 선보인 엠마 조양이 차지, 메달과 함께 중외갤러리아에서 제공한 장학금 500달러와 CCB스쿨 제공 가을학기 수강권($1,300 상당)을 받았다. 아이돌상은 화려한 댄스실력을 뽐낸 리틀칼라팀(홍주희, 임도현, 윤예빈, 류예영)에게 돌아가 LCD TV와 CCB스쿨 수상권($900)을 수상했다. 무반주로 동요를 불렀던 김혜은양은 재능상을 수상해 샤프여행사에서 제공한 랩탑 컴퓨터와 CCB스쿨 수상권($900)을 받았으며 쌍절곤을 동원해 화려한 무술 실력을 선보인 아담 리군은 꿈나무상을 수상해 보르네오가구에서 제공하는 책상($500)과 사비오 아카데미 수강권($500)이 제공됐다.
또한 코어라이프에서 제공하는 두뇌발달영양제($300)와 사비오아카데미 수강권($300)을 제공하는 새싹상에는 부채춤을 선보인 조서경양과 팝송을 열창한 데보라 김양이, 코러라이프 두뇌발달영양제($300)와 박승철헤어스튜디오 이용권이 내걸린 희망상에는 레미제라블 주제가를 불렀던 에즈메 김양과, 트로트 가요를 부른 최유리양, 화려한 댄스실력을 선보인 예원양이 각각 선정됐다. 노력상에는 권민성, 이정현·나인영, 클레어 김양이 각각 선정돼 박승철헤어스튜디오 이용권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참가자 전원을 비롯 관객석에서 열띤 호응을 펼쳤던 일부 관객들과 경연 중간중간 펼쳐진 별도의 댄스경연대회 등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도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다.
시카고에 거주하는 김리아씨는 “장기자랑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러 왔다.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어린이들에게도 상품을 나눠주고 함께 하는 모습이 너무나 좋았다. 대회를 마련한 한국일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