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트레이 지역 한국어 교육 위해 한마음
▶ 내달 10일 한국어반·한국학교 후원 골프대회
살리나스지역 존 E. 스타인벡 초등학교 한국어반과 몬트레이 한국학교를 후원하기 위해 지역 한인 단체들이 발 벗고 나섰다.
몬트레이 지역 한인 단체들은 ‘존 E. 스타인벡 초등학교 한국어반 및 몬트레이 한국학교 후원’ 기금마련 골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모임을 지난 2일 한인회관에서 가진데 이어 9일에도 열었다.
이날 신라회관에서 이응찬 준비위원장과 문순찬 한인회장은 대회준비에 따른 구체적이고 세세한 사항까지 점검하고, 확인하는 등 연일 분주한 모습을 보이며 이번 대회의 성공을 다짐했다.
이 준비위원장은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가 이만큼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데는 교육의 열정과 힘이 아니었겠냐"면서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한 뒤 "특히 살리나스지역 존 E. 스타인벡 초등학교 한국어 반을 시작으로 한국어 교육에 대한 활성화를 이루는 문제는 굉장히 크고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 준비위원장은 이어 "지역 내 많은 한국어 정규반이 개설돼 우리의 2-3세들에게는 한국인으로써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주류에는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그러기 위해서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후원이 절실하다"며 골프대회 참여를 당부했다.
문순찬 한인회장도 "한국어반을 지속·발전시키기 위해선 우리 단체들이 재정적인 부분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며 ”뜻 깊고 의미 있는 행사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수경 기자>
지난 9일 신라회관에서 ‘몬트레이 한국어반 및 한국학교 후원 골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문순찬 한인회장(오른쪽)과 이응찬 준비위원장이 본보에 실린 골프대회 광고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