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레익 타호에서 잠수하다 실종된 남성의 시신이 270피트 수심에서 발견됐다.
1994년 사고당시 44세였던 네바다 거주 도날드 위데커는 동료와 다이빙하다 갑자기 깊은 물속으로 하강하면서 실종됐다.
위데커의 사고와 관련 전문가들은 수심이 깊은 곳에서 오는 압력 등 신체적 문제로 인해 실실했거나 장비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동행했던 동료는 그를 따라 잡으려다 산소가 부족해 포기하고 수면 위로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레익 타호의 수심은 북미주에서 두 번째로 깊으며, 최고 수심이 1,645피트지만 위데커는 물속 절벽 중간쯤에 걸려 있어 호수 밑까지 가라앉지 않았다. 시신도 물의 온도가 차가워 그대로 보존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반석 기자> seobs@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