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본보 육길원 고문등 특별강연

2011-08-0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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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포럼’, 시카고서 친교 및 세미나

본보 육길원 고문등 특별강연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포럼’에서 본보 육길원 고문이 강연을 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관심있는 미용재료업계에 종사하는 한인들로 구성된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포럼’이 지난 8~9일까지 글렌뷰 소재 윈담호텔, 나일스 우리마을식당 등에서 제27차 친교 및 세미나 모임을 열고 있다.
포럼은 첫날 특별 강연, 주니어 회원들과의 만남 순서 등을 가진데 이어 9일 오후엔 총회를 열 계획이다. 8일 열린 강연 순서에선 본보 육길원 고문과 최선주 종려나무교회 담임목사가 강사로 나서 각각 ‘기자로서 만나본 잊을 수 없는 사람들’, ‘멋있는 남자, 사랑받는 여자’를 주제로 강연했다.
육길원 고문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은 한국의 민주화에 상당히 기여한 인물이다. 그리고 고 김수환 추기경은 명동성당을 민주화 운동의 성지로 만든 분”이라며 “또한 한승헌 변호사의 경우 본인이 민주화 운동을 한 이들의 변호를 하다가 교도소로 간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로날드 레이건 전 대통령은 위대한 정치가 중 한명이다. 그리고 폴 사이몬 전 일리노이 연방상원의원의 경우 여러 번을 만났는데 참으로 신사답고 소수민족들에게 친절했던 인물”이라고 회고했다. 최선주 목사는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르다. 가령 문제가 생기면 남자는 행동으로 보이지만 여자는 수다로써 해결을 하려고 한다”며 “이처럼 서로 다른 부분을 이해함과 함께 배우자가 나에게 맞추어주기만을 바라는 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상대에게 ‘그렇게 하지마’라는 화법보다는 ‘당신이 그렇게 하면 내 마음이 아프다’는 식의 1인칭 화법이 갈등을 해결하는데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포럼의 이계송 회장은 “우리 단체는 1년에 1만달러 정도의 규모로 봉사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단체다. 연변한인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 국제 결혼한 여성들이 세운 평화의 땅을 위한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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