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교생등 15명에 장학금

2011-08-07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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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티상공인모임, BSFCC 장학금 2만불 전달

고교생등 15명에 장학금

뷰티상공인 모임 장학금 수혜학생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사진=뷰티상공인 모임>

시카고시 남부지역에서 미용재료업계에 종사하는 한인들이 흑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우정을 전했다.
지난 3월 출범한 미중서부 뷰티상공인모임(회장 박형윤) 산하 ‘뷰티서플라이파운데이션 포 커뮤니티체인지’(BSFCC)가 지난 4일 시카고시내 ‘L26시카고 식당’에서 총 2만달러 규모의 BSFCC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BSFCC는 시남부지역 고교 12학년생 중 선발된 학생 10명에게 1인당 최고 3천달러에서 최저 1천달러까지 총 1만5천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미용/이용학원 재학생 5명에는 각각 1천달러씩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은 시카고와 위스칸신을 거쳐 10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는 뷰티서플라이업체 코즈모마트의 대표인 박성환 뷰티상공인모임 이사장과 그의 사업 파트너들이 상당부분을 조성했다. 박성환 이사장은 “비즈니스를 운영하다보면 지역 이웃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지난 2009년부터 코즈모뷰티 스칼라십이란 명칭으로 장학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더욱 많은 업주들이 장학 사업에 동참하길 기대하는 마음에서 뷰티상공인모임의 사업 중 하나로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는 홍보가 부족해 많은 업체가 참여하지 못했지만 내년부터는 좀더 많은 분들이 장학금 조성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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