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채식주의자도 갈 곳 많다

2011-08-0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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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지역 베지테리안 레스토랑

베이지역에 거주하는 베지테리안과 베건(vegans:절대 채식주의자)은 운이 좋은 편이다. 타 지역에 비해 샌프란시스코와 이스트 베이지역은 채식주의자를 위한 레스토랑이 많기 때문이다. 오개닉 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꼭 베지테리안이 아니더라도 한 끼 쯤 가까운 채식 레스토랑을 찾아 건강식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소울리 베건(Souley Vegan)
301 Broadway Oakland, CA 94607, (510)922-1615

오클랜드 잭런던 스퀘어에 위치한 ‘소울리 베건’은 다양한 두부요리로 유명하다. 스파이시 소스가 가미된 남부식 토푸 튀김 요리는 크리스피한 스킨의 두부 맛을 선사한다. 이외에 바비큐 토푸, 맥앤 치즈 토푸 등도 인기 있는 메뉴다. 카옌고춧잎이 들어간 레모네이드 역시 소울리 베건에서만 맛볼 수 있는 스페셜 음료다. 자세한 메뉴 및 영업시간은 www.souleyveg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스(Source)
11 Division St, San Francisco, CA 94107, (415)864-9000

샌프란시스코 SOMA(South Of Market District)에 위치한 ‘소스’는 다채로운 메뉴로 베지테리안을 사로잡는다. 피자, 버거, 핫도그, 샌드위치 등 없는 메뉴가 없다. 특히 이 레스토랑은 치킨, 오리 등 다양한 고기 대체 재료를 이용해서 요리를 한다. 구운 레드페퍼가 들어간 파마산 치킨과 체더치즈, 블랙 빈 푸레, 과카몰리 등이 가미된 타코 피자 등이 유명하다. 버거 메뉴 중에는 아보카도 오잉크 모차렐라 버거가 가장 인기 좋다. 100% 채식만 하고 싶은 경우도 얼마든지 입맛대로 주문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http://source-sf.com에서 확인가능하다.

◈새턴 카페(Saturn Cafe)
2175 Allston Way, Berkeley, CA 94704, (510) 845-8505

UC버클리 인근에 위치한 ‘새턴 카페’는 브런치, 애피타이저, 디저트 등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베지테리안 카페다. 와사비 소스와 할라피뇨를 곁들인 스윗포테이토 프라이즈는 애피타이저 메뉴로 인기가 높다. 새턴 카페에서는 콩으로 만든 가짜 치킨패티나 베이컨 등을 재료로 한 버거도 맛볼 수 있다. 디저트 메뉴인 초콜릿 밀크셰이크는 달콤하지만 칼로리 걱정을 접어둘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만들어진다. 이밖에 다양한 메뉴와 영업시간은 http://saturncafe.com에서 볼 수 있다.

◈차-야(Cha-Ya)
762 Valencia Street, San Francisco, CA 94110, (415) 252-7825
1668 Shattuck Avenue, Berkeley, CA 94709, (510) 981-1213

SF와 버클리 두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차야‘는 생선, 두부, 채소를 주재료로 한 누들 스프 메뉴가 많다. 특히 ‘니기리 스시‘는 자체 개발한 메뉴로 가지, 두부, 버섯, 브로콜리, 아보카도를 이용한 건강식이다. 이밖에 베지 토푸 커리, 호소마키 롤 등이 있다. 미 생활정보 사이트인 www.yelp.com에서 검색하면 ‘차야‘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사진제공: 베지테리안 레스토랑 ‘소스(Source)’ 홈페이지)

<신혜미 기자>hyemi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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