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대중교통 이용 가능
2011-08-04 (목) 12:00:00
오는 9월 1일부터 일리노이주내 모든 65세 이상 연장자들에게 제공되는 무료 대중교통 이용 혜택이 폐지되지만, 연방빈곤선을 만족시키는 연장자들의 경우 특정 신청 절차를 마치면 여전히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리노이주 정부는 현재 노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각 가정에 ‘무료 연장자 라이드 프로그램(SRF)에 가입하라’는 내용 등을 포함한 서한을 발송하고 있다. SRF는 주노인국이 실시하는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2010년 소득 기준으로 1인 가정의 경우 소득이 2만1,780달러 이하, 2인 가정은 2만9,420달러 이하인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신청부터 무료교통이용권이 발부되기 전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리므로 9월 1일부터 혜택을 누리기 원하는 이들은 서둘러 줄 것이 당부되고 있다.
한인사회복지회 노인복지 및 공공혜택부 이혜영 디렉터는 “이미 SRF에 가입돼 있는 분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서두를 필요가 있다. 복지회를 비롯한 비영리단체들이 신청 절차를 도와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