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IL 7명등 전국 76명 식중독

2011-08-0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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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모넬라 감염 간 터키고기 먹고…1명은 사망

일리노이주민 7명이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갈은 터키고기를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2일자 시카고 트리뷴지 보도에 따르면, 연방질병통제센터(CDC)와 연방농림부 산하 식품안전국은 지난 3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미시간·오하이오(각 10명), 텍사스(9명), 일리노이(7명), 캘리포니아(6명), 펜실베니아(5명) 등 전국 26개주에서 총 76명이 문제의 간 터키고기로 인해 식중독 증상을 보였으며 이중 1명은 사망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검사 결과, 3개의 제품 샘플에서 살모넬라균이 발견됐다고 밝혔으나 해당 제조업체 및 판매처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리노이주에서 감염된 7명의 연령대는 3세부터 60세까지며 거주지역도 쿡·듀페이지·메디슨·피오리아·윌·윌리암슨 카운티 등으로 다양했다.
CDC는 갈은 터키 고기로 만든 햄버거용 패티 등의 경우 화씨 165도 이상으로 조리하면 살모넬라균이 소멸한다고 전하고 ▲육류와 가금류의 경우 구입 후 2시간 이내에 냉장보관할 것 ▲조리 후 2시간이 지나면 냉장보관할 것 ▲육류나 가금류를 조리하고 난 뒤에는 따뜻한 물에서 비누를 이용해 손을 깨끗이 씻을 것 등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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