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은행배 아시안 농구대회에서 PBA팀과 드래곤즈팀이 열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30일 팰러타인 소재 하퍼칼리지에서 열린 2011 포스터은행배 아시안 농구대회에서 팀 애틀랜타가 우승을 차지했다.
포스터은행 주최, 시카고한인농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시카고를 포함한 애틀랜타, 오하이오 등에서 한인 5팀, 중국 5팀, 필리핀 1팀, 한인/중국 혼합 2팀 등 총 16개 팀이 출전했다. 경기는 4팀씩 4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펼친 후 상위 2팀이 8강전에 올라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치러 우승자를 가렸다. 결승전에서는 CKBA(시카고 한인)를 58대 45로 물리친 팀 애틀랜타(한인)와 올-오하이오(한인/중국 혼합)팀을 64대 58로 따돌린 PBA-Chicago(필리핀 커뮤니티)가 격돌, 팀 애틀랜타가 PBA를 71대 5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인보 대회준비위원장과 류기욱 한인농구협회 회장은 “농구 인구의 저변확대와 스포츠를 통한 친목 및 우애를 다진다는 차원에서 3년째 대회를 열고 있다”며 “매년 많은 팀들이 참가해 주어서 흐뭇하고,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