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회관에 7만달러 기탁
2011-07-27 (수) 12:00:00
LA에 본사가 있는 현대USA가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에 7만달러를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6월 30일부로 임기에서 물러난 강영희 전 문화회관 회장에 따르면, 현대USA 본사 관계자 2명은 문화회관 개관식이 열렸던 지난 6월 11일 체크를 전달했다는 것이다. 강영희 전 회장은 “개관식 당시 행사를 준비하느라 너무나 경황이 없었고 현대측에서도 조용하게 일을 처리해주길 바랐기 때문에 기부 사실을 굳이 알리지 않았다. 그러나 그후 현대측에서 ‘자신들이 문화회관을 도왔다’는 소식을 전해도 좋다고 동의했기 때문에 뒤늦게나마 이를 알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돈의 일부는 개관식 준비 및 시설내 박물관 공사비용 등으로 사용됐다. LA 지역에 있는 단체도 아닌 시카고의 한인문화회관을 위해 큰 도움을 준 현대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