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한항공 주10회 운항 개시

2011-07-2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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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부터 화·목·토 새벽 12시20분 출발 증편

대한항공 주10회 운항 개시

26일 새벽 야간편 첫 운항 비행기를 타기 위한 승객들로 오헤어공항 대한항공 카운터가 분주하다.

대한항공 시카고지점이 26일부터 야간 운항편 3회를 추가해 주10회 운항체제에 돌입했다.
대한한공은 그동안 낮 스케줄로 매일 오후 출발편을 유지해 왔으나 항공승객 증가에 따라 화·목·토요일 새벽 시카고를 출발하는 야간 항공기 운항을 증편했다. 이번 야간 증편에 투입된 항공기는 대한항공이 보유한 보잉 747-400 최신기종으로 탑승인원은 총 333명에 달한다. 화·목·토 새벽 12시20분에 시카고를 출발한 항공기는 익일 새벽 4시3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서울 출발은 매주 월·수·금 오후 6시15분이며 시카고에는 같은날 오후 4시50분에 도착하게 된다. 매일 한차례씩 운행되는 낮 시간대 비행편은 변동 없이 현재와 같은 시간대로 운영된다.
대한항공 이중열 공항지점장은 "야간비행편은 주로 비즈니스 종사자나 동남아, 오세아니아지역 환승 고객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새벽 시간대를 선호하는 한인 고객들도 많아 수요는 충분히 채울 수 있을 것"이라면서 "주10회 운항을 시작으로 차츰 편수를 늘려 2013년에는 매일 2회, 주14회 운항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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