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업체등 예년보다 일찍 ‘빅 세일’ 돌입
각급 학교의 개학전 시작되는 ‘백투스쿨’ 시즌이 올해는 예년보다 다소 이른 시기에 시작된 가운데, 한인 및 현지사회 유통업체들이 특수잡기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상당수 업체들은 신상품을 확보하고 하나사면 하나 무료, 할인쿠폰 발행 등 다양한 세일을 실시하며 학생과 학부모 마음잡기에 나서고 있다.
수퍼H마트내 문구점인 ‘Fancy Pencil Land’의 경우 유명 브랜드인 ‘헬로키디’의 정품만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세일을 하지 않지만, 특별히 백투스쿨을 맞아 10% 할인 쿠폰을 발행하고 있다. 나일스 한국서적의 경우도 연필, 가방, 필통, 공책 등 다양한 아이템에 걸쳐 세일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서적은 특히 한국 브랜드의 제품들을 많이 준비해 두었다. 한인 대형마트들은 대규모 세일을 통해 대학생을 겨냥한 특수잡기에 나섰다. 소형 전기밥솥, 커피 메이커, 전자 요리 기구 등이 특히 다량 할인 품목에 포함되며, 식품 쪽으로는 햇반이나 라면 등 장기 보관이 가능한 품목들이 주를 이룬다. 중부시장은 8월 1일부터, 아씨플라자와 수퍼H마트 나일스점은 각각 8월 중순부터 세일을 실시한다. 아씨플라자와 수퍼H마트내에 매장이 있는 코레콤은 스마트폰을 세일하거나 랩탑 컴퓨터 구입시 가방을 무료로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사은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나일스 마이안경원의 경우 8월 말까지 학생들에 한해 안경을 맞추면 무조건 50% 할인, 로렌스 안경은 눈검사+안경테+안경렌즈를 69달러에 판매하는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고 있다.
현지사회 대형 유통업체들도 일제히 백투스쿨 특수잡기에 나섰다. 타겟, 월마트, K마트, JC페니, 시어스, 메이시스, 오피스 맥스, 오피스 디포, 베스트바이 등 다수의 업체들이 문구, 의류, 신발, 전자제품 등 각종 품목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