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청소년들의 건전한 댄스문화보급을 위한 ‘청소년 무료 힙합 댄스 워크숍’이 성황리에 끝을 맺었다.
갓스이미지 후원으로 지난 2일부터 4주간에 걸쳐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번 힙합댄스 워크숍은 힙합댄스 안무가이자 댄스 지도교사인 최지수씨의 지도로 매주 장르를 달리하며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댄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언론을 통해 이번 워크숍을 알게 됐다는 올해 대학 진학 예정인 플래즌튼 거주 조수연양은 "너무 재미있어서 두 번째부터는 친구까지 데리고 오게 됐다"면서 "이런 워크숍이 북가주에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한인 학생들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인 등 민족과 종교를 초월해서 댄스를 배우고 싶어 하는 북가주 거주 청소년들이 한곳에 모여 같은 취미를 배우고 나눔으로써 또 하나의 건전한 문화의 장을 마련한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번 힙합댄스 워크숍을 지도한 최지수 씨는 "이번 댄스 워크숍을 통해 많은 비기독교인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에 자연스럽게 교회에 발을 들여 놓게 되어 차츰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 씨는 또한 힘든 청소년기를 보냈던 자신이 밝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댄스를 배움으로 건강유지는 물론 자신감 넘치는 학교생활과 사회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경험을 되살려 준비한 워크숍이었다면서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 씨는 앞으로도 댄스에 소질과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있다면 수시로 힙합댄스 워크숍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광희 기자>
갓스이미지가 후원하고 무용가 최지수씨가 지도하는 ‘청소년을 위한 무료 힙합 댄스 워크숍’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함께 하고 있는 참가자들.<갓스 이미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