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솔트’금지법 제정
2011-07-25 (월) 12:00:00
지난해 처음 등장해 미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 흥분제 ‘배스 솔트’(Bath Salt)에 의한 사망과 자해 등 각종 부작용이 속출하면서 규제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일리노이주 역시 금지법을 제정하고 적극적인 규제에 나섰다.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팻 퀸 일리노이 주지사는 지난 25일 배스 솔트를 합성 마약성분으로 규정하고 금지시키는 법안에 서명, 발효시켰다. 이로써 일리노이는 담배가게나 편의점 등에서 합법적으로 판매되던 배스 솔트 화학성분 MDPV(methylenedioxypyrovalerone)의 사용을 금지하는 11번째 주가 됐다. 미국에서는 최근들어 마약중독자들이나 청소년 등이 코케인이나 메탐페타민(히로뽕), 엑스터시의 대용으로 배스 솔트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