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명 규모, 22일 상견례…위원장에 김송기씨
30대 시카고 한인회가 앞으로 2년동안 한인회 활동 전반에 걸쳐 자문해줄 20명 규모의 자문회의를 구성했다.
한인회는 지난 22일 나일스 장충동식당에서 한인회 임원 및 이사진들과 자문위원들간 상견례를 갖고 한인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김종갑 한인회장은 "30대 한인회 출범에 맞춰 여러가지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자문위원들을 통해 한인사회의 전체적인 의견을 대신 수렴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한인사회 전직 단체장들과 전직 한인회 임원 등을 중심으로 20명의 자문의원을 위촉했다. 향후 분기별로 1회씩 모임을 가지고 한인회와 관련된 광범위한 자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의 동의를 얻어 자문위원장에는 정회재단 부이사장이자 아시안보건센터에서 진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김송기 외과 전문의(은퇴)가 추대됐다. 김송기 자문위원장은 "한인회의 가장 큰 역할은 바로 한인사회의 구심점으로 화합, 단결을 주도하는 것이다. 자문위원장으로서 여러 자문위원들과 협력해 한인회 집행부와 이사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조언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힘을 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상견례에는 김송기, 김학동, 조은서, 민광홍, 박란실, 박원용, 서정일, 이병근, 이주리, 전명희, 조향숙, 쥴리 신, 최순봉, 한연희씨 등 14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