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완동물 무더위 사망 주의

2011-07-2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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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털에 물 뿌리는 등 관리필요

베이지역의 더위가 지속되면서 사람만 날씨 때문에 힘든 것은 아니다.

털로 몸을 감싸고 있는 애완동물들이 더운 여름 날씨를 견디다 못해 사망하거나 병원에 실려 가는 경우가 늘면서 주인들에게 주의보가 내려졌다.

베이지역의 동물병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6~8월 하순경까지 털이 긴 토끼와 친칠라류의 애완동물이 일사병으로 사망하거나 병원신세를 지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더위에도 땀으로 몸을 식히지 못하는 애완동물들의 일사병을 막기 위해 찬 물을 스프레이로 뿜어주거나 젖은 타월을 등에 덮어주는 것이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또 한시적으로 얼음주머니를 애완견의 집 안에 넣어주고 개가 앉는 담요를 적셔주는 것도 한 방법 이라고 소개했다.

<김판겸 기자> pk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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