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한국어 DUI교육 실시
2011-07-21 (목) 12:00:00
▶ 한울북부사무소, 알콜중독&약물남용 중재기관 선정
한울종합복지관 북부사무소가 일리노이 주정부로부터 알콜중독 및 약물남용 중재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울 북부사무소는 지난 20일 주정부 복지부 산하 알콜중독 및 약물남용 센터로부터 중재기관 라이센스(Acoholism & Substance Abuse Treatment Intervention Service)를 취득해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교육활동 및 상담, 치료과정 등 제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울 북부사무소가 자체적으로 취득한 해당 라이센스는 시카고사무소와는 별개로 독자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북부사무소 산하 ‘알콜중독 및 약물남용 치료센터’가 공식 명칭으로 사용된다. 라이센스 취득과 함께 한울 담당자들이 직접 담당 강사 및 상담가 교육을 이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알콜중독 치료과정에는 음주운전(DUI) 적발 뒤 필수과정 중 하나인 DUI 교육이 포함돼 있어 적발된 한인 운전자들이 한국어로 보다 편리하게 교육을 받게 될 전망이다. 한국어 DUI 교육프로그램은 과거 한동안 시카고시 북부지역에서 사설기관에 의해 운영됐었으나 수년전부터는 시행되지 않아왔다.
이번 라이센스 취득에서부터 향후 프로그램 진행을 담당하고 있는 윤현우 매니저는 “약물중독이나 알콜중독은 표면에 드러나지 않을 뿐 한인들 중에서도 중독자나 피해자들이 상당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들을 위해 보다 포괄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DUI 스쿨이 운영되면 현재 영어로 진행되는 곳에 비해 30% 가량 저렴한 비용으로 수업을 이수할 수 있으며 한국어로 수업이 진행돼 한인들에게 크게 환영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847-439-5195)
<김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