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사회와 유대관계 강화

2011-07-2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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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더란 제너럴병원, 한인축제 위해 후원금 약정

한인사회와 유대관계 강화

루더런병원 어메이다(중앙 우측) 원장이 노정수(중앙 좌측) 축제공동준비위원장에게 약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부 설립을 추진 중인 팍 리지 타운내 애드보키트 루더런 제너럴병원이 오는 8월 13~14일 열리는 제16회 한인축제를 후원한다.
루더런병원측은 20일, 축제를 주최하는 한인상공회의소 켈리 노 이사장과 노정수 공동축제준비위원장을 초청,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약정서를 전달했다. 이날 모임에 루더런병원에서는 앤서니 어메이다 원장을 비롯 조은서 전문간호사 겸 한인담당, 릭 이데모토 비즈니스개발 담당 디렉터, 폴라 벨서 지역보건 디렉터 등이 배석했다.
이날 어메다 원장은 “근래들어 병원 인근 여러 타운에 한인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따라 한인들에게 병원의 존재를 좀더 적극적으로 홍보함과 함께 친밀한 관계 조성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부가 설립이 되기 위해서는 한인 환자들의 특징을 알아야 하고 통역원, 간호사 등의 인력이 필요하다. 또한 한인사회의 문화, 음식 등 여러 가지를 서로 배우고 익히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정수 공동준비위원장은 “루더런병원이 이번에 최초로 한인축제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준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사실 축제가 원활하게 치러지기 위해서는 현지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 이같은 관심에 힘입어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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